먼저 확인할 세 가지
  • [ ] 비교할 집의 전용면적과 연립·다세대 구분, 층, 건축연도, 상태가 비슷한가?
  • [ ] 신규·갱신 여부를 확인하고 보증금과 월세를 함께 기록했는가?
  • [ ] 이사 등 별도 지출을 남겨둔 뒤 보증금에 투입할 자기자금을 정했는가?

신고 건수와 공통 면적대 전세금부터 비교

이 글은 2026년 8월 성북(서울특별시 성북구)과 동대문(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 신고된 과거 전월세 계약을 비교한다. 현재 중개 중인 매물이나 지금 계약할 수 있는 조건을 뜻하지 않는다. ‘빌라’는 연립·다세대를 묶은 검색 표현이다.

비교 항목성북동대문
신고 계약 수278건196건
전세115건73건
월세163건123건
40~60㎡ 전세 표본46건15건
40~60㎡ 전세 보증금 중위값2억원3억원

제공된 computedStatistics 기준으로 40~60㎡ 전세 보증금 중위값은 동대문이 1억원 높다. 이 구간의 전세는 월세 0원인 계약이다. 다만 면적 구간 안에서도 주택 유형과 건축연도 등이 섞여 있어, 이 차이를 동일한 집의 지역별 가격 차이로 해석할 수는 없다. 자료: 문서 26556·26554.

같은 보증금의 월세, 55~65㎡ 계약에서는

보증금을 같게 맞추면 매달 지출을 비교하기 쉬워진다. 아래는 전용 55~65㎡에 속하고 보증금이 모두 1,000만원인 실제 계약이다.

지역공동주택명·유형계약일전용면적보증금·월세
성북(10-15)·다세대2026-08-2259.89㎡1,000만원·40만원
동대문푸른솔·다세대2026-08-2057.95㎡1,000만원·60만원
동대문푸른솔·다세대2026-08-2558.55㎡1,000만원·65만원

선택한 계약끼리 월세를 빼면 동대문 사례가 각각 20만원, 25만원 높다. 이는 성북 1건과 동대문 2건의 사례 비교이며, 각 지역 해당 면적대의 대표 월세가 아니다. 같은 보증금·비슷한 면적이어도 개별 주택 조건을 더 맞춰야 한다.

80~90㎡에서는 동대문 그린빌라(647-51) 다세대 83.1㎡가 2026년 8월 4일 보증금 2억2,000만원·월세 0원, 성북 임성아트빌 다세대 84.96㎡가 8월 15일 보증금 3억6,000만원·월세 0원으로 신고됐다. 이 역시 각 1건의 전세 사례다. 이 면적대의 별도 집계가 제공되지 않아 지역 대표값으로 비교하지 않는다. 자료: 문서 26554·26556.

전체 중위값으로 월세 조건을 만들면 안 되는 이유

전체 면적을 섞은 전세 보증금 중위값은 성북 2억원, 동대문 2억4,500만원이다. 월세 계약만 보면 성북은 보증금 중위값 3,000만원·월세 중위값 50만원, 동대문은 각각 1,500만원·53만원이다.

이 수치는 각 항목을 따로 집계한 참고값이다. ‘성북에서 보증금 3,000만원이면 월세 50만원’이라는 실제 계약 조합을 의미하지 않는다. 두 지역의 월세 중위값 차이만으로 같은 보증금에서의 부담 차이를 판단하기도 어렵다. 전세와 월세는 나눠 보고, 월세는 개별 계약의 보증금과 월세를 한 쌍으로 읽어야 한다.

공식 신고 자료에도 한계가 있다. 같은 면적대라도 층·건축연도·주택 상태에 따라 조건 차이가 크며, 이번 자료에는 신규·갱신 계약도 함께 들어 있다. 신고된 금액은 현재 호가나 감정가를 뜻하지 않고, 이후 신고 정정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보증금과 월세를 서로 환산할 기준은 입력에 없다. 자료: 문서 26554·26556.

보증금 부족액과 매달 지출을 따로 점검

자금 계획의 출발점은 ‘보증금 − 보증금에 실제 투입할 자기자금’이다. 차액이 양수라면 추가로 조달해야 할 금액이며, 전부 대출로 충당한다고 가정할 때의 필요 원금이다. 대출 승인액을 뜻하지 않는다.

성북의 40~60㎡ 전세 보증금 중위값 2억원을 계산 기준으로 잡으면 부족액은 ‘2억원 − 투입 자기자금’, 동대문의 3억원을 기준으로 잡으면 ‘3억원 − 투입 자기자금’이다. 실제 후보 주택을 정한 뒤에는 해당 계약의 보증금으로 다시 계산해야 한다.

[ ] 비교할 집의 전용면적과 연립·다세대 구분, 층, 건축연도, 상태가 비슷한가?

[ ] 신규·갱신 여부를 확인하고 보증금과 월세를 함께 기록했는가?

[ ] 이사 등 별도 지출을 남겨둔 뒤 보증금에 투입할 자기자금을 정했는가?

[ ] 보증금 부족액과 매달 월세 지출을 각각 감당할 수 있는지 계산했는가?

[ ] 대출이 필요하다면 금융기관에서 본인과 대상 주택의 심사 조건, 한도, 실행 시점을 별도로 확인했는가?

[ ] 국토교통부 전월세 실거래 원자료에서 계약 내용과 신고 정정 여부를 다시 확인했는가?

근거는 제공된 [국토교통부 연립다세대 전월세 실거래 자료](https://www.data.go.kr/data/15126473/openapi.do)의 성북·동대문 문서다. 이 자료만으로 전세자금대출 한도나 승인 가능성을 판단할 수는 없다.

출처

  1. 국토교통부 연립다세대 전월세 실거래가 · 2026년 8월 서울특별시 성북구 연립·다세대 전월세 실거래 ↗
  2. 국토교통부 연립다세대 전월세 실거래가 · 2026년 8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연립·다세대 전월세 실거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