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확인할 세 가지
  • 찾는 집이 연립인지 다세대인지 확인하고, 전용면적·층·건축연도·주택 상태가 가까운 계약과 비교한다.
  • 월세는 보증금과 월 납입액을 함께 적고, 관리비 등 별도 지출도 확인해 월 예산을 작성한다.
  • 이사비 등 다른 지출에 남겨둘 돈을 분리한 뒤 보증금에 실제 투입할 자기자금을 정한다.

핵심 내용

2026년 8월 인천 연수(인천광역시 연수구)와 남동(인천광역시 남동구)의 신고된 연립·다세대 전월세 계약을 비교했다. 현재 중개 중인 매물이 아닌 과거 계약 자료다. 여기서 ‘빌라’는 연립·다세대를 묶은 검색 표현이며, 개별 사례는 원문에 적힌 주택 유형을 구분했다. 계약기간 기준일은 2026년 8월 31일이다.

신고 건수와 공통 면적대 전세금부터 비교

비교 항목인천 연수남동
신고 계약 합계26건175건
전세10건85건
월세16건90건
전용 40~60㎡ 전세 표본6건37건
전용 40~60㎡ 전세 보증금 중위값8,350만원7,770만원

입력 문서의 집계값을 기준으로, 공통 면적대인 40~60㎡ 전세 보증금 중위값은 연수가 남동보다 580만원 높다. 해당 전세 계약의 월세는 0원이다. 다만 이는 서로 다른 주택으로 구성된 표본의 차이이며, 같은 조건의 집을 옮길 때 반드시 발생하는 차액은 아니다.

55~65㎡와 80~90㎡를 찾는 독자는 표본 부족을 먼저 살펴야 한다. 연수의 55~65㎡ 전세는 1건뿐이므로 대표 전세금으로 해석하기 어렵다. 80~90㎡는 연수에 월세 1건이 있고 남동에는 해당 계약이 없어 지역 간 대표값 비교가 어렵다. 따라서 이 글은 양쪽에 표본이 있는 40~60㎡ 전세 집계를 중심으로 읽는다.

전체 중위값보다 비슷한 집의 계약 조건이 중요하다

전체 면적을 섞은 전세 보증금 중위값은 연수 8,350만원, 남동 6,600만원이다. 모두 월세 0원인 전세 계약의 참고값이다. 전체 전세 중위값 차이 1,750만원은 40~60㎡ 비교의 580만원보다 크다. 비교 범위를 바꾸면 차이가 달라지므로, 전체 중위값만으로 지역의 주거비 차이를 판단하기 어렵다.

실제 계약을 보면 연수 옥련동의 ‘벽산’은 연립, 전용 50.01㎡로 2026년 8월 4일 보증금 9,500만원·월세 0원에 신고됐다. 남동 간석동의 ‘조인하이빌B동’은 다세대, 전용 51.28㎡로 2026년 8월 9일 보증금 8,000만원·월세 0원에 신고됐다. 면적은 비슷하지만 주택 유형과 건축연도, 층이 달라 두 사례의 차액을 곧바로 지역 차이로 볼 수 없다.

월세는 보증금과 매달 낼 돈을 한 쌍으로 읽기

월세 계약 전체의 보증금 중위값은 두 지역 모두 500만원이고, 월세 중위값은 연수 50만원, 남동 40만원이다. 보증금과 월세를 각각 따로 정렬한 중위값이므로, 이를 결합해 하나의 대표 계약이나 현재 구할 수 있는 조건으로 읽어서는 안 된다.

면적과 건축연도가 가까운 실제 사례를 함께 살펴보면 비교 방법이 선명해진다.

지역·주택명유형·전용면적건축연도·층계약일보증금·월세
연수 옥련동 양지아트빌다세대·39.86㎡2001년·2층2026년 8월 20일500만원·68만원
남동 간석동 대림하이츠빌라다세대·37.92㎡2001년·4층2026년 8월 18일500만원·50만원

두 사례는 보증금이 같고 월세는 18만원 차이가 난다. 이는 해당 두 계약의 차이일 뿐 지역 전체의 대표 격차는 아니다. 실제 비교에서는 층과 주택 상태도 맞춰 봐야 한다. 보증금을 더 넣으면 월세가 얼마나 줄어드는지는 입력에 환산 기준이 없어 계산하지 않는다.

자기자금 계산과 계약 전 확인할 것

전세 자금 계획은 ‘보증금에서 보증금에 투입할 수 있는 자기자금을 뺀 금액’으로 부족자금을 계산하는 데서 시작한다. 결과가 음수라면 보증금 부족자금은 0원이다.

예를 들어 보증금에 쓸 자기자금을 5,000만원으로 가정하고, 40~60㎡ 전세 보증금 중위값을 계산 기준으로 삼으면 연수는 8,350만원−5,000만원=3,350만원, 남동은 7,770만원−5,000만원=2,770만원이 부족하다. 이 부족액 전부를 대출로 충당한다고 가정할 때의 필요 원금이며, 실제 대출 한도나 승인 가능 금액을 뜻하지 않는다. 두 계산의 기준은 전세이므로 월세는 0원이다.

찾는 집이 연립인지 다세대인지 확인하고, 전용면적·층·건축연도·주택 상태가 가까운 계약과 비교한다.

월세는 보증금과 월 납입액을 함께 적고, 관리비 등 별도 지출도 확인해 월 예산을 작성한다.

이사비 등 다른 지출에 남겨둘 돈을 분리한 뒤 보증금에 실제 투입할 자기자금을 정한다.

보증금 부족자금을 계산한 뒤, 대출 심사 조건과 보증 가입 조건은 금융기관·보증기관에서 따로 확인한다.

신규·갱신 여부와 계약 조건을 확인한다. 남동 자료에는 계약 구분이 비어 있는 항목도 있어 모든 계약을 신규 조건으로 해석할 수 없다.

근거는 제공된 두 문서의 [국토교통부 연립다세대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https://www.data.go.kr/data/15126473/openapi.do)다. 공식 신고 자료도 이후 정정될 수 있고, 같은 면적대라도 층·건축연도·주택 상태에 따라 조건 차이가 크다. 신고 보증금은 현재 호가나 감정가를 뜻하지 않으며, 입력 자료만으로 현재 매물의 존재, 보증금 반환 안전성, 대출·보증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출처

  1. 국토교통부 연립다세대 전월세 실거래가 · 2026년 8월 인천광역시 남동구 연립·다세대 전월세 실거래 ↗
  2. 국토교통부 연립다세대 전월세 실거래가 · 2026년 8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립·다세대 전월세 실거래 ↗